2026년 4월 29일 KBO KIA 타이거즈, 연장 10회 홈런 대폭발! NC 상대 9-4 대역전승 상세 리뷰

2026 KBO 리그 정규시즌이 한창인 4월 29일, 창원 NC파크에서는 야구 역사에 남을 만한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와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KIA의 대역전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무려 7개의 홈런이 터져 나온 이번 경기를 이닝별로 상세히 복기해 보고, 경기 후 달라진 순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기 전 팀 순위 (2026.04.29 기준)
경기 시작 전, 두 팀은 승률 5할 언저리에서 단 한 경기 차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 5위: KIA 타이거즈 (25경기 12승 13패, 승률 .480)

  • 6위: NC 다이노스 (25경기 12승 13패, 승률 .480)

공동 5위 자리를 놓고 벌인 이번 '단군 매치'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가 경기 전 최대의 관심사였습니다.


2. 양 팀 선발 라인업 (Starting Lineup)
경기 시작 시점의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한 선발 명단입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이의리 (ERA 3.85)

  1. (좌) 박재현 (시즌 타율 .265)

  2. (중) 김호령 (.210)

  3. (지) 김선빈 (.278)

  4. (3) 김도영 (.335, 홈런 9개)

  5. (우) 나성범 (.255)

  6. (2) 제리드 데일 (.240)

  7. (1) 오선우 (.225)

  8. (포) 한준수 (.260)

  9. (유) 박민 (.215)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구창모 (ERA 2.95)

  1. (유) 김주원 (.245)

  2. (2) 박민우 (.310)

  3. (우) 박건우 (.305)

  4. (1) 데이비슨 (.285)

  5. (지) 이우성 (.275)

  6. (3) 신재인 (.250)

  7. (포) 안중열 (.235)

  8. (좌) 천재환 (.240)

  9. (중) 최정원 (.265)


3. 이닝별 경기 상세 복기

[1회~3회: NC의 기선제압] 경기는 초반부터 홈런으로 달아올랐습니다. 1회말, NC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 상황에서 박건우가 이의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천재환이 좌월 솔로포를 추가하며 NC가 3-0으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주도했습니다.

[4회~6회: KIA의 추격과 공방전] KIA 타선은 4회부터 반격에 나섰습니다. 김호령이 구창모의 직구를 받아쳐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5회초에는 한준수와 박민이 KBO 리그 시즌 5호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6회말 NC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NC가 다시 4-3 리드를 잡으며 경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7회~9회: 끈질긴 추격과 정면승부] KIA의 집중력은 8회초에 빛났습니다. 볼넷과 안타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한준수가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다시 4-4 동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양 팀의 필승조가 등판하여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습니다.

[10회: 김호령과 김도영의 피날레] 연장 10회초, 드라마가 완성되었습니다. 1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호령이 NC 류진욱을 상대로 우중월 결승 3점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분위기를 탄 KIA는 후속 타자 김도영이 시즌 10호 고지에 선점하는 솔로 홈런까지 더하며 10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최종 스코어 9-4, KIA의 완승이었습니다.


4. 경기 결과 및 기록 요약

  • 최종 스코어: KIA 9 : 4 NC (연장 10회 승)

  • 승리 투수: 정해영 (1승 1세이브)

  • 패전 투수: 류진욱 (1승 3패)

  • 주요 기록: 김호령(멀티 홈런), 김도영(시즌 10호 홈런), 한준수(1홈런 2타점), 박건우(1홈런 2타점)


5. 경기 후 팀 순위 변화 (2026.04.29 종료 기준)

오늘의 승리로 KIA 타이거즈는 승률 5할(.500) 고지를 탈환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 5위: KIA 타이거즈 (26경기 13승 13패, 승률 .500) ▲ 1

  • 6위: NC 다이노스 (26경기 12승 14패, 승률 .462) ▼ 1




[결론: 2026 KIA, 화력의 팀으로 거듭나다]

오늘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두터운 뎁스와 폭발적인 장타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판이었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터진 홈런들이 승부의 향방을 갈랐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김도영 선수는 리그 최초로 10홈런 고지를 밟으며 MVP 레이스에서 한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NC 다이노스는 뒷심 부족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내일 경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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